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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개발한 'SK바이오팜', IPO 절차 본격 돌입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개발한 'SK바이오팜', IPO 절차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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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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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연구소.(SK(주) 제공)© 뉴스1

SK바이오팜이 내년 상장 '대어'로 우뚝 섰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지난달 25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IPO(기업공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거래소는 상장청구서 접수 후 45영업일 이내에 회사 측에 상장심사 결과를 통보한다.

증권가에서는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의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상장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세노바메이트의 가치만 대략 5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대략 6조~8조원 규모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선 연구원은 "지난해 28개의 바이오기업들이 상장됐으나 대부분 시가총액이 5000억원 이하의 중소형 사이즈였다"며 "대형바이오 기업으로는 2016년 11월 9조원 규모로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2017년 7월 7조8000억원 규모로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있다"고 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시장 가치를 5조4000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며 "미국 점유율 확대에 따라 연간 최대 매출액을 1조원 이상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이 상장하면 공모 금액만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SK바이오팜에 대한 기대감은 SK그룹 계열의 또다른 화장품 바이오주인 SK바이오랜드로 옮겨갔다. SK바이오랜드는 SK바이오팜 호재 소식이 전해진 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SK바이오랜드는 SKC가 34.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K그룹의 손자회사다. 그러나 두 회사간 뚜렷한 관련성이 없다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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