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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D-OLED 선택? LG의 OLED가 옳았다는 방증"
"삼성 QD-OLED 선택? LG의 OLED가 옳았다는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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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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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분업적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양재훈 LG디스플레이부사장(왼쪽 두번째) 2019.8.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 올레드(QD-OLED)로의 라인 전환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양재훈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저희가 OLED를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사장은 7일 오후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차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을 찾을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G전자의 화이트 올레드(WOLED)의 대항마로 QD-OLED 패널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QD-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와 지름이 2-10㎚(나노미터)이면서 전기적·광학적 성질을 지닌 소자인 퀀텀닷(QD)의 장점을 결합한 패널로 청색 OLED를 발광원으로 사용하고 적색과 녹색의 퀀텀닷을 컬러필터로 구현해 적용한다.

현재 대형 OLED 패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WOLED는 유리기판 전체에 적색과 녹색, 청색을 차례로 적층 시켜 백색으로 OLED화면을 만들고 표면에 컬러필터를 입혀 색상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에서 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충남 아산 탕정 사업장 QD-OLED 양산을 위해 13조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 측은 QD-OLED가 무기물은 퀀텀닷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을 안정화할 수 있고 OLED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Burn-in)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 측의 QD-OLED가 기존의 WOLED 제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날 양 부사장은 "시장에 나오면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부사장은 최근 중국산 LCD 제품 공급과잉으로 디스플레이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것에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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