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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링크체인 업그레이드 착수…"완벽한 탈중앙화 구현"
네이버 라인, 링크체인 업그레이드 착수…"완벽한 탈중앙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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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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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언체인 대표 (라인플러스 제공) © News1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올해 하반기 중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의 업그레이드버전 링크체인 V2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라인은 카카오와 달리 완벽한 탈중앙화 방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2초내 거래가 이뤄지도록 블록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의 블록체인 개발 자회사 언체인의 이홍규 대표는 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회의(UDC2019)에 참석해 "곧 링크체인의 메인넷을 업그레이드한 링크체인 V2를 내놓을 것"이라며 "리니어 알고리듬이라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완벽한 탈중앙화를 구현하면서도 2초 이내에 블록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처럼 다른 개발사와 함께 노드를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아니라 누구나 노드 구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API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최대한 모듈화 방식을 택해 퍼블릭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현하려한다"며 "링크체인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방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앞서 라인은 연내 자체 지갑과 디앱, 개발자 툴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인은 지난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을 만들기 위해 토종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이콘'의 기술을 채택해 고도화하는 방식을 추진했다. 직접 블록체인을 만들지 않고 아이콘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라인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이콘 의존도를 낮추고 개방적인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일 플랫폼에서 탈피해 게임과 금융 등 디앱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디앱에 따라 탈중앙성 적용 여부를 다르게 가져가는 것이다.

이 대표는 "유저와 개발사 모두, 규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도록 규제 관리툴을 선반영해 놓을 것"이라며 "새 메인넷과 지갑, 오픈 API를 통해 완벽하게 대중화되고, 완벽하게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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