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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노노, 우주, 슈가힐 품에 안은 '직방', 1600억 투자 유치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 품에 안은 '직방', 16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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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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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김정현 우주 대표, 이용일 슈가힐 대표.(제공=직방)© 뉴스1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직방이 1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부동산 스타트업인 호갱노노와 우주에 이어 슈가힐까지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빅데이터를 앞세워 '프롭테크(부동산+IT)'를 강화해 2022년 월 서비스 이용자를 현재의 2.5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직방은 9일 오전 서울 공평동 SC제일은행 4층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우 직방 대표를 비롯해 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김정현 우주 대표, 이용일 슈가힐 대표가 첨석했다.

직방은 지난달 골드만삭스PIA와 알토스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DS자산운용,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국내 부동산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다. 직방 관계자는 "2013년 첫 투자 유치 10억원보다 160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라며 "부동산 시장을 바꾸려는 직방 비전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직방은 또 슈가힐 인수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슈가힐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한다. 직방은 슈가힐 인수로 기존 주택 외에 사무실과 상가를 구하려는 사업자에게 상가 및 오피스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직방은 2018년 4월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갱노노'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 4월 국내 최대 셰어하우스 운영사 '우주'를 인수한 바 있다. 직방은 슈가힐까지 인수하면서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 연합군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 뉴스1

직방은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과 함께 다양한 분야와 세대를 아우르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실거주를 원하는 이용자에서부터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 사업을 위한 자영업자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겠다는 계획이다.

직방은 이날 '비전 2022'도 함께 제시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을 통해 이용자수를 현재 500만명에서 2022년 1200만명으로 2.5배 늘릴 계획이다. 직방은 이용자수를 늘려 시행, 분양, 인테리어, 금융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업종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영화 어벤져스에선 캐릭터들이 각자의 능력에 집중하면서 다음 스토리가 확장됐다"며 "직방,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이 어벤져스처럼 협업을 통해 부동산 산업과 환경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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