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7-23 00:16 (화)
"저작권 빼돌린 멜론에 참담"…벅스·플로·지니뮤직·바이브 4개 음원서비스 플랫폼 공동성명
"저작권 빼돌린 멜론에 참담"…벅스·플로·지니뮤직·바이브 4개 음원서비스 플랫폼 공동성명
  • 뉴픽(NewPIC)
  • 승인 2019.07.09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1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의 절대강자인 카카오 '멜론'이 최근 수십억원대 저작권료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은 데 대해 경쟁업체들이 '선긋기'에 나섰다.

벅스, 플로, 지니뮤직, 바이브 등 4개 음원 서비스 플랫폼은 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서비스 정산에 대한 감사를 포함해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 5월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무실(현 카카오M)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멜론 측이 유령 음반사를 만들어 저작권료를 빼돌린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론과 경쟁 중인 4개 음원 서비스 플랫폼은 성명을 통해 "작금의 상황에 대해 형언하기 어려운 참담함을 느낀다"며 "음악 서비스 제공에 있어 신뢰의 근간이 돼야 하는 정산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음악 서비스 플랫폼들이 다년간 노력하며 쌓아온 업계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성명에 참여한 업체들은 멜론의 검찰수사가 자칫 음원시장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하에 선제적으로 자신들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음악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신탁 4단체(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와 함께 서비스와 정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안 수립 및 이행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픽(NewPIC)

<뉴픽(NewPIC)> 후원하기

누구나 기사와 글을 작성하고,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오픈 뉴스 커뮤니티

후원계좌 : KEB하나은행 260-910013-866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픽(NewPIC)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충정리시온 3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52028
  • 등록일 : 2019-01-01
  • 발행인 : (주)뉴스온미디어 이은별
  • 편집인 : 이은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별
  • 대표전화 : 02-989-0505
  • 팩스 : 02-6918-6353
  • Copyright © http://www.newpic.co.kr.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