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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허가 취소... 내달 19일前 상폐 심사 대상 여부 결정
코오롱티슈진, 허가 취소... 내달 19일前 상폐 심사 대상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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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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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 관련 투자자보호를 위한 것이다. 2019.5.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국거래소가 늦어도 내달 19일까지 국내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개발사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거래소는 28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와 관련해 제출한 서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보호를 위해 중요한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회사 자격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거래정지 기간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연장된다.

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적격 심사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15거래일 이내인 6월 19일 이전에 실질심사 대상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거래소가 실질심사 대상이라고 판단할 경우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게 된다.

거래소는 "향후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매매거래정지 지속)에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절차 진행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매거래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위공시 의혹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들이 집단소송에 나설 예정이다.

법무법인 한누리의 송성현 변호사는 2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신약 관련 허위공시 사건으로 1차적으로 지난 24일까지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32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120억원으로 추정된다.

식품안전의약처가 인보사케이주의 국내품목 허가 취소를 결정한 데 이어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 소송에 참여할 주주는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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