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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기반 페이' 고수익 보장 투자사기에 1만명 당했다
'암호화폐 기반 페이' 고수익 보장 투자사기에 1만명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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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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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탈중앙화 방법을 이용해 만든 결제시스템인 '페이'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는 미끼로 수백억원을 가로챈 다단계 금융사기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페이 사업 운영업체 대표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투자금을 페이 지갑에 묶어둘 경우 매일 이자 0.2%를 지급하고, 1년에 최대 72%를 챙길 수 있다"며 투자자를 끌어들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액은 최대 수백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회원이 직접 개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런 방식은 국내 페이 거래 사이트로는 최초라고 강조했다. 또 플랫폼 유지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가입 및 투자에 은행 등 신용 정보도 필요 없다고 홍보했다.

업체는 다른 투자자를 소개할 경우 추가 수익을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는 '수당레벨'을 최대 15단계로 나눠 추천인을 최대 5명 모아 요율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노인들이 이 수법에 주로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파악된 피해자만 1만명 이상에 피해액 규모도 상당한 만큼 추가 피해 신고를 받아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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