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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Q 매출 9332억원 '창사 이래 최대'…적자 폭도 줄여
쌍용차, 1Q 매출 9332억원 '창사 이래 최대'…적자 폭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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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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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뉴스1 DB) © News1

쌍용자동차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쌍용차는 올 1분기에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원,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연초부터 이어진 신차 출시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13.7% 증가했다.

또한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되는 등 제품 믹스 변화를 통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내수 판매는 2만7350대로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분기 최대 성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12.4% 증가한 7501대다.

이에 따라 신제품 및 기술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손익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적자 폭을 35억원 줄였다. 당기순손실도 342억원에서 261억원으로 감소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코란도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하고 있는 쌍용차는 신규 라인업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신흥 시장 공략 강화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경영실적을 한층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신차 출시를 통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다소 개선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규 라인업을 통해 잠재력 큰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판매확대와 함께 수익성 역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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