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랑 사랑 그대여, 촛불처럼 사랑하지 마세요어둠 속에 익숙해진 나약함 탓에가냘픈 한숨에도 쉬이 희망을 꺼뜨리는촛불의 그런 흔들림으로나를 사랑하지 마세요.그대여, 별처럼 사랑하지 마세요가슴보다 더 큰 그리움 탓에가엾은 몸짓으로만서로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별의 그런 안타까움으로나를 사랑하지 마세요.그대여, 나무처럼 사랑하지 마세요뿌리로써 길들여진 기다림 탓에떠나는 새들에게조차푸르른 가지 하나 흔들어 보일 수 없는나무의 그런 아픔으로나를 사랑하지 마세요.굳이 영원을말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그냥 하루하루를영원처럼 사랑해 주세요지금처럼만, 그대처럼만나를 미담 | 홍대형 | 2019-03-30 01:48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말보다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아무 부담 없는혼자 울고 있을 때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절대 힘든게 아닌행복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그대와 함께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친구이고 싶습니다.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그대도 내가 미담 | 홍대형 | 2019-03-03 00:24 처음처음1끝끝